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런 광고 나레이션 들어보셨나요?

by 성공했네 2022. 7. 27.

안녕하세요

40대 컴맹 노트북으로 돈 벌기입니다.

 

요즘 유튜브 광고,, 가난은 죄가 아니다.

 

독학으로 쿠팡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니 쿠팡 관련해서 유튜브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유튜브를 통해 독학으로 공부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말하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기억이 나실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가난이라는 건 죄라고 말합니다. 눈먼 사람들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들의 수업을 들으면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수많은 광고들을 보셨을 겁니다.

 

처음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도 경제에 관련된 부분이라 이런 광고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종류의 많은 광고들이 나오면서 귀에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뒤의 서브텍스트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자극적인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건 과장광고입니다.

그렇게 자극적인 말로 동기부여를 시키는 게 최선인지, 좀 더 인간적이고 친절하게 말할 수는 없는 걸까요?

마치 멀쩡한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가난이 죄인가요? 가난하면 교도소에 들어가나요? 경찰이 잡아가나요? 가난은 한 사람의 상태일 뿐입니다.

상태라는 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난한 사람에서 부자가 된 사람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20대에 부자인 사람은 죽을 때까지 부자일까요? 20대에 가난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가난할까요?

그 사람이 지금 가난하다고 해서 평생 가난할 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를 보다 보면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거처럼 말하는 광고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얼마나 부자이시길래 그렇게들 광고를 하시나요? 삼성의 이재용 회장 정도인가요? 일론 머스크 정도 되나요?

이런 사람들이 가난은 죄라고 말하나요? 사람들이 많이 보는 광고는 주의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는 어린이들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봅니다. 자신의 사적인 생각을 진실처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왜 이런 식의 광고가 나왔는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너희는 내 수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저 무의식 끝에는 나는 너희들보다 우월하다, 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변하기가 힘듭니다.

생각의 패턴과 습관의 고정화는 무섭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동기부여는 사랑이며, 따뜻함이며, 감동입니다.

움직일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에너지를 줍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힘이 나며 도전을 하게 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보면 볼수록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을 아무리 비하해도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이며,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 세상은 상대성의 세상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저도 요즘 컴퓨터로 돈을 벌어보려고 재미있게 노력합니다. 저보다 잘 버시는 분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컴퓨터로 돈 벌기의 수익은 아직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럼 저는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요?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보다 가난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은 죄인인가요?

결국 최선을 다했어도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똑똑하지 못하기에 죄인인가요? 

 

저도 돈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세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의 역할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 삶을 영위하게 만들어줍니다. 대단히 소중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돈을 대하는 자세를 한 번쯤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풍요롭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면 가족들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돈이 많으면 선이고 가난하면 죄라는 말은 사라져야 할 무식한 말입니다.

 

한 가난한 사람이 평생을 가난하게 살다, 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고 죽었다면 이 사람은 무가치한 삶인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