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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노트북 관리 법을 배우다.

by 성공했네 2022. 8. 6.

안녕하세요.

40대 컴맹 노트북으로 돈 벌기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며 주의해야 할 점들. 

 

오늘은 2월에 노트북을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노트북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손으로 노트북을 만질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노트북이라 마음은 아프지만 좋은 경험입니다.

사실 오래전 컴퓨터를 잘하는 친구가 말해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꼭 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컴퓨터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귀담아듣지 않았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실감하게 됐습니다.

 

노트북 뒷면을 보면 바람구멍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바람구멍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얇은 노트북의 열을 빼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열을 빼주기 위해 모든 노트북에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너무 약합니다. 노트북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낼 때 또는 집어넣을 때 손으로 노트북을 잡게 됩니다.

이때 바람구멍 부분을 피해서 잡아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 부분이 망가졌습니다.

노트북을 손으로 잡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갑니다. 노트북을 가방에서 꺼내면서 손으로 이 부분을 잡았습니다.

손가락에 많은 힘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이 부분이 심하지는 않지만 부러졌습니다. 많이 당황했습니다.

 

노트북 외관 구조를 살펴보니 이 부분만을 교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뒷면 페널을 통째로 바꿔야 합니다.

다행히 완전히 파손된 것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얼핏 보면 크게 티 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노트북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가방에 대하여.

 

노트북을 보관하는 노트북 가방에 대해서도 주의해서 구매를 해야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무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가방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가방은 가방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녔습니다.

먼저 노트북 가방 안쪽 재질에 관한 부분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가방은 지인이 사용하던 것입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친한 친구가 노트북 가방을 보더니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노트북 가방의 목적은 노트북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방을 만져 보면 노트북 가방이 푹신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그래서 든든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노트북 안쪽 재질이 싸구려라 먼지가 많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컴퓨터는 발열과 먼지에 취약합니다.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노트북 가방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친구가 가방을 뒤집어서 먼지를 털어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먼지가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노트북에 미안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방수입니다. 지인이 저에게 가방을 주면서 방수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녔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비가 왔습니다. 친구에게 노트북을 보여주기 위해 가방을 열었는데 축축한 걸 알았습니다.

조금 더 비를 맞았다면 가방과 노트북이 빗물로 가득할 뻔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친구가 말해주었습니다.

대부분 노트북 가방이 방수라고 하지만 방수가 안 되는 가방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쓰라는 친구의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소한 것이 중요한 것.

 

친구가 조언을 더해 주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침대에 노트북을 놓고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쁜 장면일 수는 있어도 노트북이 고장 나는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바람구멍을 막으면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카페에서 다른 분들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받침대나 쿨러를 사용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 야외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라고 했습니다. 모든 조언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사소한 문제인 것 같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신경 써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녔습니다. 정말 모든 것이 경험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컴퓨터로 돈을 버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단인 노트북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마치 군인이 자신의 총을 잘 관리를 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로 쓴 저의 경험이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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